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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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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 저 자 : 김려령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혜진
  • 추천일 : 2021-01-12
  • 조 회 : 40
삼촌의 거짓말에 속아 무허가 비닐하우스에 이사를 온 현성이네 가족, 바뀐 환경과 학교에 적응할 때 친구가 되어준 친구 장우. 두 친구는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한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기에 도전하는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면서 자신들의 각각 다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우정을 키워나간다. 아이들은 스스로 위로하고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 어른이 겪어도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에 대하여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친구가 된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들을 어둡지 않고 담담하게 묘사한다. 제목처럼 아이들은 아무것도 안 하지 않는다. 상황에 적응해가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요즘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2243
  • 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 저 자 : 나탈리 다르장
  •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함은경
  • 추천일 : 2021-01-12
  • 조 회 : 24
초등학교 온라인학습 구성을 살펴보면 유튜브에 링크된 학습자료,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는 수업 내용, 줌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채팅, e-학습터 게시판에 등록해야 하는 과제 등 아이들이 인터넷 활용의 여러 형태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업 동영상을 보던 아이가 어느새 네이버를 탐색하고 반 친구들과 끊임없이 채팅하는 모습을 보면서, 초등 아이들이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유튜브에 내가 찍은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전에 꼭 고민해봐야 하는 점, ‘좋아요’ 수가 높은 게시물이 갖는 의미, 가짜뉴스를 피해가는 방법,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등 어린이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인터넷은 가상 세계라고 불리지만 우리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2242
  • 스노볼
  • 저 자 : 박소영
  • 출판사 : 창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진화
  • 추천일 : 2021-01-12
  • 조 회 : 20
근래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나 브이로그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들의 사생활을 보며 인간적인 모습에 공감하는 한편, ’저게 진짜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소설 「스노볼」 속 ‘액터’도 그렇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맞이한 혹한기, 돔으로 둘러싸인 ‘스노볼’만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지역이다. 스노볼 안에 사는 사람들은 온기를 얻는 대신 ‘액터’로서 본인의 일상을 송출해야 하며, 스노볼 밖에 사는 사람들은 고되게 노동하며 스노볼 속 환상을 소비한다. ‘액터’의 생활을 드라마로 만드는 ‘디렉터’가 꿈인 열여섯 살 소녀 ‘전초밤‘은 어느 날 인기 액터 ’고해리‘의 대역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스노볼에 입성한 초밤은 고해리의 드라마 속 일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는데……. 진짜같은 가짜들의 리얼리티쇼와 숨겨진 음모. 이를 파헤치는 초밤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응원하며 함께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241
  • 자유론
  • 저 자 : 존 스튜어트 밀
  • 출판사 : 책세상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미경
  • 추천일 : 2021-01-12
  • 조 회 : 27
존 스튜어트 밀은 에서 16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각자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자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일이 잘못되어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게 되면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런 존재가 인간이라고 밀은 힘주어 말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사는 개별성이다. 이것이 있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에는 어려운 단어가 없다. 평범한 어휘와 읽기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고 분량도 많지 않다. 그러나 의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기에 빠르게 읽기보다는 슬로리딩으로 문장을 곱씹으며 읽기를 권한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고, 천천히 읽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다보면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고전이 가진 힘이다.
2240
  • 개를 보내다
  • 저 자 : 표명희
  • 출판사 : 창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조수원
  • 추천일 : 2020-12-29
  • 조 회 : 233
이 책은 진서네 집에 오게 된 유기견 진주와의 만남과 이별의 이야기다. 가족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베란다에 방치된 진주와 그런 진주의 모습이 자신과 닮은 것 같아 마음이 쓰이는 진서. 마음의 문을 닫고 게임에만 몰두하던 진서는 진주를 보살피며 외로운 날들을 이겨 낸다. 진주를 보살피고, 함께 시간을 나누며 진서는 사랑한다는 것, 책임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워간다.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인생의 친구가 되어가는 진주를 온전히 끌어안으며 진서의 마음이 자라는 동안 진주의 시간은 저물어 간다. 반려견을 키워본 적 있는 사람들이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사랑과 책임과 이별의 이야기이다. 담담한 문장들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러스트가 섞여 더 큰 울림을 준다. 강아지의 시간은 빠르다. 빠르기 때문에 더 애틋하고 서글프다. 애틋하지만 담담한 시선으로 흩날리는 은행잎 같은 여운을 남기는 이 책은 모두의 가슴에 묻힌 작은 개를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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