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 추천도서

추천도서

도서목록 다운로드
No 책정보 책소개
1859
  •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 저 자 : 한재우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아련
  • 추천일 : 2018-8-30
  • 조 회 : 155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수많은 학원, 과외 수업을 섭렵해가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보다 실컷 자고 놀면서 공부하는 사람의 학업 성적이 더 우수한 경우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아이러니한 현상의 비밀은 ‘혼공’, 즉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차이’에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아침 일찍부터 내로라하는 유명 강사들의 수업을 맨 앞자리에서 듣는 일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만 줄 뿐 진짜 공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배움 뒤 오롯이 혼자 익히는 시간을 통해 ‘아는 것 같은 것’이 ‘아는 것’이 되고, 이 시간이 누적되어 실력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논리다. 더불어 이 책은 ‘혼자 하는 공부’라는 대원칙 아래 동반되어야 하는 여러 가지 원칙들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으로 발견할 수 있는 법칙들을 자기 신뢰, 학습 원리, 공부 원칙, 생활 관리, 멘탈 관리 등의 다섯 가지 챕터로 나누어 기본 원칙부터 사소한 습관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이 중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 왔던 점들도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혹은 편견으로 인해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상당하다. 저자는 이러한 것들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바로 잡으면서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독자들의 체력관리, 식습관에도 지침을 내린다. ‘엉덩이 무겁게’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데도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억울한 사람들에게, ‘혼공’이 두렵고 막막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어떤 점이 공부습관을 망치고 있는지 몰라 처방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주기를 기대해본다.
1858
  • 다라야의 지하 비밀 도서관
  • 저 자 : 델핀 미누이
  • 출판사 : 더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석주
  • 추천일 : 2018-8-30
  • 조 회 : 158
만약에 전쟁이 터져 아무데도 갈 수 없이 마을에 갇혀버린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내전 중인 시리아의 다라야라는 마을에서 벌어진 실화를 기록한 책으로 주인공들은 총을 들고 싸우는 대신 책을 찾아내 읽고 토론을 한다. 저자 델핀 미누이는 2015년 SNS를 통해 우연히 본 한 장의 사진으로 시리아 내전의 중심 도시 다라야에 존재하는 도서관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다라야의 강제 이주가 시행되는 2016년까지 독재의 포탄에 맞서 도서관을 지은 젊은이들과 약 2년에 걸쳐 꾸준히 연락하며 기록을 했다. 다라야 시민들은 2011년 아랍의 봄 초기에 비폭력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폭력적 진압을 당한다. 다라야의 모든 시민을 학살하고 감옥에 넣을 수 없었던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는 마을을 봉쇄하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이때 마을에 남게 된 아흐마드와 그의 친구들은 허물어진 집터에서 책들을 발견하고 책들을 모아 도서관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주인공 아흐마드는 책을 좋아하는 청년은 아니었다. 하지만 폐허에서 발견된 책을 읽는 순간 전율을 느끼게 되고 마을의 폐허를 다니면서 1만 5000여권의 책을 수집한다. “전쟁은 역효과를 낳았어요. 사람들을 변하게 하고 감정과 슬픔, 두려움을 죽였어요. 전쟁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세상을 다르게 바라봅니다. 독서는 이러한 기분 대신 살아갈 힘을 줍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무엇보다 인간성을 유지하려는 것이에요.” 아흐마드와 친구들에게 책이란 삶의 빛이었을 것이다. 다라야의 청년들처럼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을 찾으러 도서관으로 가보자.
1857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저 자 : 이꽃님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현아
  • 추천일 : 2018-8-30
  • 조 회 : 154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면, 시공간을 초월하여 그 마음이 전달될 수도 있을까? 이 소설에는 두 개의 세계가 등장하는데,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는 바로 ‘편지’이다. 2016년을 사는 은유가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가 1982년에 사는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하게 된다. 이때부터 34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그러나 두 세계는 흐르는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 2016년 은유에게 1년은, 1982년 은유에게 20년이다. 은유는 과거의 은유를 통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엄마에 대한 비밀을 밝혀나간다. 그리고 아빠가 보낸 한 장의 편지와 ‘언니’가 남긴 마지막 편지로 또 하나의 기적이 시작된다. 이 소설은 제8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데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중한 것을 잊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이 소설을 권하고 싶다. 엄마의 특별한 비밀, 그리고 사랑이 만든 기적이라는 점에서 닮아있는 일본 영화 도 함께 추천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작품이 누군가의 문을 여는 노크가 되었으면 한다. 꾸미지 않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뒤엉켜 있던 퍼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듯,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았던 의문과 갈등이 해결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856
  • 파리의 아파트
  • 저 자 : 기욤 뮈소
  • 출판사 : 밝은세상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문정희
  • 추천일 : 2018-8-22
  • 조 회 : 209
우리 아버지는 경상도 남자는 아니지만, 표현에 인색하시고 무뚝뚝하다. 술 한잔 걸치시면 알코올의 힘을 빌려 그나마 표현을 하시지만, 여느 아버지가 그러하듯 자식의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시는 그런 분이다. 우리에게 너무 친근한 프랑스 소설가 기욤 뮈소가 기존과 감성이 다른, 스릴러 「파리의 아파트」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그의 14번째 장편소설로 가족 간의 사랑, 특히 아버지와 자식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제는 아이의 아버지가 된 저자가 독자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무엇일까? 「파리의 아파트」는 기욤 뮈소의 작품이 항상 그러하듯 마지막 페이지까지 달려가게 하는 숨 막힐 듯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전직 형사 매들린과 극작가 가스파르가 천재화가 숀 로렌츠가 죽기 전에 남긴 그림 석 점과 납치된 아들을 찾아 비밀의 열쇠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실타래 같은 의문의 수수께끼가 하나 하나 풀어질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반전의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갈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천재화가 숀 로렌츠의 신비스러운 창작 세계,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열정,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재화가 숀 로렌츠의 간절한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1855
  • 수레바퀴 아레서
  • 저 자 : 헤르만 헤세
  • 출판사 : 더클래식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박혜원
  • 추천일 : 2018-8-22
  • 조 회 : 201
헤르만 헤세의 대부분 작품이 그러하듯이 이 작품도 그의 젊은 날의 한 부분을 다룬 자전적 소설이다. 그의 인생에서 괴로움이 많았던 신학교 시기와 그 전후를 다룬 것이 이 소설의 주 내용이다. 1900년대 무렵, 독일의 한 작은 시골마을에 한스라는 소년이 살고 있다. 그는 그 마을에 흔치 않은 똑똑한 학생이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취미활동 및 모든 활동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하여 명문 신학교에 전교 2등으로 입학한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기뻐했으나 정작 한스 자신은 두통과 우울함에 시달린다. 한스는 입학한 학교에서도 1등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모범생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하일러’라는 친구와 친해지게 된다. 하일러는 한스와 달리 교사들의 권위에 절대적으로 반항하는 학생이었지만, 한스는 하일러와 친해지며 하일러의 반항적 행동에 희열을 느낀다. 하지만 하일러는 학교에서 탈출하려다 퇴학처분 되었고, 한스는 유일한 친구인 하일러를 잃고 학교에서도 고립되고, 심지어 성적조차도 떨어져 결국 신경쇠약을 앓게 되며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퇴학을 당하고 집에 온 그를 맞이하는 건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의 실망감과 냉정한 시선뿐이다. 아버지의 권유로 취업한 직장도 적성에 맞지 않아 이내 그만두고 한스는 우울감과 실의에 빠져 자살하고 만다. 1906년에 쓰인 작품 속 한스의 모습은 한 세기가 지난 지금 학생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많은 청소년 독자들이 성적보다는 자신의 꿈과 행복에 더 중점을 두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맨처음으로  앞으로   < 1 2 3 4 5 6 7 8 9 10 >   뒤로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