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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2094
  •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
  • 저 자 : 이유미
  • 출판사 : 철수와영희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장영순
  • 추천일 : 2020-03-05
  • 조 회 : 95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이유를 물으면 ‘귀여워서’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작고 귀여운 강아지, 햄스터 등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닌 소중한 생명이고, 생명을 책임지려면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까? 저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동물 권리가 무엇인지, 동물 권리를 인정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동물 권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주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해 준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해줘야 한다고 말하진 않는다. 한 생명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를 지켜주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동물도 마찬가지임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동물을 대하는 태도, 나아가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93
  • 내 몸안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
  • 저 자 : 사카이 다츠오
  • 출판사 : 전나무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영빈
  • 추천일 : 2020-03-05
  • 조 회 : 82
인체는 ‘신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불린다. 외형적인 아름다움만큼이나 정교함이 우리의 몸속에 숨어있다. 인체의 각 부분은 조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구조와 상태를 형성하고 있다. 저자는 해부학은 절대 어려운 학문이 아니며 암기과목도 아님을 강조한다. 그리고 해부학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서 인체의 해부에 관한 법률은 어떤 것이 있으며 시신을 기증한 이들에 대한 예의를 언급한다. 인체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별’, 인체의 다양한 부분을 ‘부위별’로 내용을 기술하여, 해부학의 이론과 실제를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인체의 단면도와 함께 친절한 설명이 실려 있어 인체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인체의 신기한 능력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될 것이다.
2092
  • 세습 중산층 사회
  • 저 자 : 조귀동
  • 출판사 : 생각의힘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은동
  • 추천일 : 2020-03-05
  • 조 회 : 64
살아온 시절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에 세대 간의 차이는 시대마다 항상 존재해왔던 문제이다. 그런데 이제 세대 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세대 내의 차이 또한 ‘세습 중산층’으로 인해 양극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불평등이 점차 심화 되어 나타나고 있다. 저자는 20대 집단 내부의 격차는 ‘능력’의 격차로 포장된 ‘결과’의 격차이면서, 동시에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층’의 격차라고 말하고 있다. 개천에서 노력해서 명문대에 입학하고, 대기업 입사로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자산을 가진 부모에게 상속을 받는 계층의 자녀와 그렇지 않은 자녀 간의 격차는 따라잡기 힘들다. 결국 20대의 격차는 부모 세대의 격차가 그대로 세습되는 것이다. 세습 중산층의 독식 속에서 이전 세대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는 90년대생들이 기존 세대와는 또 다른 불평등 사회를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점점 더 가속화되어 가는 세대 내 격차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조금이나마 아래 세대들이 느끼는 불평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2091 유홍준 교수의 유명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김경후 작가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게 만든 책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마음이 전해진다. 백제의 유적지는 신라의 경주보다는 많이 가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백제의 옛 도읍 부여와 공주, 서산에서 우아하고 섬세한 백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나온 문화유산 중에 하나는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이다. “환하게 웃는 산신령님이 있는디유. 양옆에 두 분이 더 있시유.” 마을 나무꾼이 말한 산신령님과 두 분은 서산마애삼존불상으로, 마애삼존불의 환한 미소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이다.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으로 다들 일제강점기 때 무너지지 않도록 시멘트를 바른 모습을 기억할 텐데, 복원한 모습이 궁금하고 다른 문화유산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2090
  • 열 가지 당부
  • 저 자 : 하종강 외
  • 출판사 : 창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김인석
  • 추천일 : 2020-2-26
  • 조 회 : 72
대부분의 인간은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 지금 시대에서 노동하는 인간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노동은 중요하다. 노동 없이는 삶을 연명할 수 없으니, 이런 중요한 노동의 공간에 발을 담글 때 아무 생각 없이 그 공간으로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 책은 노동의 공간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게 될 청소년들을 위한 노동 지침서이다. 공인 노무사,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 인권 활동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등 각 분야에서 노동에 대한 지식을 열렬히 탐구해온 10명의 저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노동 이야기. ‘근로계약서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 말아야 할 것들’, ‘노동 스트레스에서 건장을 지키는 방법’,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 이제 막 노동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노동권, 건강, 삶’ 을 지켜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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