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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922 이 책은 10대의 반환점을 돌게 된 청소년들, 특히 16살을 넘어서게 된 학생들(젊은 성인)이 생각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으로 공부의 내용보다는 공부를 위한 생각의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작가가 전하는 애정 담긴 조언들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현실 세계는 분과 학문이 개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실생활에 필요한 ‘자아’, ‘지식과 정보’, ‘창의성’, ‘경제’, ‘예술’, ‘소통’, ‘민주시민’의 7개의 영역이 각각의 학문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나는 정말 누구일까?’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아’란 결국 내가 마주치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통해 되돌아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이 없는 사람이나 다름없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그 동안 다소 모호하게 느꼈던 ‘융합과 창의성’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융합적’인 현실 세계의 문제들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기술 서적을 뒤지는 것이 아니라 시집을 탐독하고, 빌 게이츠는 ‘인문학 없이는 나도, 컴퓨터도 있을 수 없다.’ 라고 단언한 것처럼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가 창조적 아이디어의 원천임을 증명해준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더 많이 아는 것보다는 그 많은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할지를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1921 개인적으로 말 잘하는 사람도 멋있지만 글 잘 쓰는 사람은 더 멋있는 것 같다. 그만큼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적이 언제 있었는가, 생각해보면 학교 다닐때 맞춤법 정도 배울뿐 글쓰기를 배울 일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글을 쓸 일이 너무 많다. 대입을 위한 논술, 대학생이 되면 리포트, 이력서, 회사원이 돼서 쓰는 보고서 등 저자는 인생은 글쓰기의 연속이라고 한다. 아마 많은 청소년들이 배운 적 없는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지만 대충 써서 내고 다음번 글쓰기를 하게 될 때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을까?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저자에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물어 보지만 실천을 안 한 제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내고 궁금하면 책에 다 적어놨으니 찾아보라고 책을 낸 것 같다. 이 책은 못난 글의 특징, 글쓰기의 의미, 글쓰기의 조건, 글쓰기에 필요한 독서법, 글쓰기의 실제 등 5장에 걸쳐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글쓰기가 어렵고 노력도 많이 드는 일이구나 싶다. 노력도 안하고 쓰려고 해서 여태 더 글쓰기가 힘들었던 것 아닐까 싶다. 학생들이 글을 쓸 때 많이 하는 실수나 학생과 글쓰기와 관련된 일화가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 공감이 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글쓰기 과제를 한다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한다.
1920
  • 외투
  • 저 자 : 니콜라이 고골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박영선
  • 추천일 : 2019-02-15
  • 조 회 : 33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로 러시아 문학의 어머니라 불리는 니콜라이 고골의 비판적 사회를 풍자한 소설이다.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최하층민이 외투라는 지극히 평범한 소재로 죽음을 맞는 현실사회의 부패와 결함을 드러낸다. 페테르부르크에서 관청 만년 9등관인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서류를 정서하는 존재감 없고 처세술이 부족한 인물이다. 서류를 정서하는 일이 삶의 즐거움인 그는 동료들의 놀림과 멸시를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일에만 몰두 한다. 그의 외투는 낡아 모기장처럼 얇아져 동료들은 이미 ‘싸개’로 불리 운지 오래다. 결국 새 외투를 맞출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려운 형편에 지출을 줄여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새 외투를 장만한다는 생각에 활력을 느낀다. 마침내 새 외투를 입고 출근한 날 관청 부과장의 저녁 식사 대접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강도에게 외투를 빼앗기고 만다. 외투를 찾기 위해 고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절차를 무시한다며 호통만 듣고 결국 죽고 만다. 그 후 밤마다 유령이 나타나 사람들의 외투를 빼앗는다는 소문이 돌고, 유령이 된 그는 외투를 찾아달라는 청을 거절한 고관의 외투를 뺏는 이야기다. 누구에게는 사소한 물건이 주인공에게는 목숨과는 같은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연민을 느끼게 하는 내용으로 19세기 러시아의 부패한 관료사회의 비판정신이 돋보인다.
1919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무엇일까? 이 책은 심리학자이자 작가로 청소년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이남석 선생님이 청소년 강연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모아 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대화하듯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에서는 사는 게 재미없고 이유 없이 짜증이 나는 친구,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조언을 해 준다. 에서는 꿈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 꿈은 찾았지만 현실의 문제에 부딪힌 친구를 위해 쉽고 간단한 주변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해결 방법을 설명한다. 에서는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의 원인을 짚어보고 해결 방법을 찾아준다. 청소년들의 갈등과 고민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다정한 선배처럼,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거리와 함께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실패가 두려워 선택을 주저하는 친구들에게 ‘선택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성장을 보장해’라고 선택의 법칙을 소개했다. 두려움에 선택하길 망설이고 실천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이 법칙을 믿고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1918
  • 만들어진 우주
  • 저 자 : 매트 브라운
  • 출판사 : 지브레인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강소라
  • 추천일 : 2019-2-12
  • 조 회 : 41
우주는 너무 광활하고 광대해서 이를 전문으로 연구하지 않는 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지금 일상생활에 닥친 문제들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 본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상식 중에는 잘못 알려진 사실들도 많이 있다. 이 책은 우주에 대한 오래된 미신과 새로운 오해를 파헤쳐 잘못된 사실을 짚어보고, 우주의 음모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의 중력을 받지 않는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달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물이다? 달은 항상 같은 면만 보여주기 때문에 자전하지 않는다? 태양 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데 8분이 걸린다? 북극성은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등 우리가 한 번씩은 들어봤을 우주에 관한 질문에 대해 왜 이러한 이야기가 생겼는지 어떤 부분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주 탐험, 지구, 달, 태양계, 별자리 등 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주제를 6가지 챕터로 나누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트집 잡기’를 통해 우주에 관한 잘못된 생각을 잡아주어 올바른 사실을 기억하고, 더 높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주고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지적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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