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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879
  • 올리버 트위스트
  • 저 자 : 찰스 디킨스
  • 출판사 : 푸른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신현지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4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품이다. 저자는 19세기 런던의 비참한 뒷골목에서도 순수함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소년 올리버를 통해 당시 영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구빈원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올리버는 의지할 곳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삶을 연명해 가는 그곳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 구빈원 원장에게 죽 한 그릇만 더 달라고 사정하다 쫓겨나고 장의사의 도제로 끌려간다. 거기서도 심한 모욕과 학대를 당한 소년은 결국 그 집을 도망쳐 나와 런던으로 향한다. 하지만 비참한 현실은 끝나지 않았다. 거리를 떠돌던 올리버는 소매치기 집단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집단을 이끄는 악당 ‘페긴’을 만난다.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밖으로 나간 올리버는 함께 지내던 동료들이 서점에서 책을 보던 ‘브라운로우’의 손수건을 훔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도망치다가 범인으로 몰리고 만다. 그러나 너그러운 신사 브라운로우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올리버의 암울한 인생에도 한 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디킨스의 초기작이기에 주인공이 무거운 현실을 벗어나는 과정이 다소 비현실적이기는 하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빈민들의 삶과 등장인물의 묘사가 실감 나게 표현되어 있고,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만들어질 만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이 버전은 발표된 원문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본문 곳곳에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학생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878
  • 10대, 나의 발견
  • 저 자 : 윤주옥 외
  • 출판사 : 글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성봉근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4
주변의 시선과 요구에 떠밀려 취업이 잘된다는 학과에 진학하여 자격증도 따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했지만, 몇 년 안 돼서 그만둔 경험이 있다. 정작 나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적성이 있는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나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탓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문학, 심리학, 문화학, 언어학, 국문학, 철학 등 6가지 인문분야 전문가가 청소년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익히 알고 있는 신화 속 이야기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대학 강의실에서 교양강좌를 듣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사실, 나 자신을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왜 나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지, 왜 나를 아는 것이 힘든지, 어떻게 해야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인문학 여행을 통해 ‘자기발견’을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자기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경고한다. 아무쪼록,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찬찬히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이 책을 기획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은 2013~2014년에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던 당시의 강좌를 기초로 「10대, 나의 발견」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 등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안내서를 펴낸 바 있으니, 함께 찾아서 읽어 보면 ‘자기발견’이 좀 더 쉬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877
  • 술술 립스틱
  • 저 자 : 이명희
  • 출판사 : 책고래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백명은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6
우리 주변에는 말을 조리 있고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 말솜씨가 부족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말을 잘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인공 예원이는 말수가 적고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이다. 어느 날 말을 잘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예원이에게 바르면 말이 술술 나오는 립스틱을 우연히 얻게 되면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립스틱을 바르면 아이를 차로치고도 뻔뻔하게 구는 어른에게 당당하게 바른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친구들 앞에서도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이 술술 나온다. 예원이는 술술 나오는 재미있는 말솜씨 덕분에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재미있는 말만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도 술술 나오게 되었다. 예원이는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립스틱 때문에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막을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다시 예원이에게서 멀어져 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말을 잘하기만 한다면 좋을 것 같지만, 말에는 좋은 말이 있고 상처를 주는 말도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말의 양면성을 느끼고 평소 말하는 습관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1876
  • 바다를 존중하세요
  • 저 자 : 키아라 카르미나티
  • 출판사 : 책속물고기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최문형
  • 추천일 : 2018-10-8
  • 조 회 : 43
이 책은 해양 과학자이자 해양 환경운동가인 실비아 얼의 삶을 기록한 것이다. 어릴 적부터 물을 좋아하고 자연 속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눈에 띄는 것은 다 기록했다. 열세 살 되던 해에 멕시코 만의 바닷가로 이사를 하게 된 실비아는 바닷속을 탐험하며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과학 탐험가 윌리엄 비비에 관한 책을 보며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나갔다. 대학에서도 해양생물학을 공부하며 바닷속을 잠수하고 해초를 연구했다. 당시 배를 타고 인도양으로 파견 조사를 떠나는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으나 70명의 파견단 중 유일한 여성이기에 문제가 생길 거라는 주위의 편견에 부딪혀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꿋꿋하게 조사를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의 파견 조사를 해냈을 뿐만 아니라 임신 5개월임에도 불구하고 특수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를 잠수하며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바다의 대변인으로서 사람들에게 바다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기로 다짐하며, ‘미션 블루’라는 재단을 만들어 바다의 건강을 지키고자 힘쓰고 있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룰 방법에만 집중하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느니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하든 말든 신경 쓰지말아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두렵고 힘들다고 도전을 꺼리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1875
  •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저 자 : 셰퍼드 코미나스
  • 출판사 : 홍익출판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김경주
  • 추천일 : 2018-10-8
  • 조 회 : 33
어려서부터 숙제로 써온 일기와 독후감 등의 글쓰기는 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제대로 된 완벽한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그런데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위로할 수 있다니, 과연 가능할까?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를 통한 편두통 극복 경험담으로 시작한다. 극심한 편두통에 시달리던 중 병원에서 약물치료 대신 ‘일기 쓰기’ 처방을 받는다. 이러한 치료법을 믿지 못하던 저자는 본인이 주변에 가졌던 원망과 비난, 증오심을 일기에 털어놓는데, 그런 나쁜 감정들이 편두통과 함께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시작한 글쓰기는 저자에게 닥친 힘든 일들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힘을 길러 주었다. 저자가 말해주는 글쓰기는 육체적 긴장 해소는 물론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고립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자기감정을 100% 표현하는 안전지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는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며, 타인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면 그동안 글쓰기를 통해 위로받지 못한 것은 글을 쓸 때 남을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글쓰기를 계속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에 타오르는 기쁨이 있는데, 그것이 생활에 얼마나 활력을 가져오는지 알게 된다. 글쓰기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직접 글쓰기 실천을 통해 더욱 큰 기쁨을 느껴보자. 진정한 치유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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