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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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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
  • 저 자 : 이충호
  • 출판사 : 하늘아래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이효진
  • 추천일 : 2018-7-17
  • 조 회 : 37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교육을 중요시해 온 우리나라가 언제부터인가 예절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 가치관 등의 기본교육에 있어 그 범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우리 사회가 창의융합형 인재를 추구하며 개개인의 성적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다.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은 인성의 덕목 가운데서도 가장 필요한 43가지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공감하고 자연스레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위인들의 일화 혹은 명작 이야기들로 담아내었다. 용기, 희망, 지혜, 감사, 겸손, 존재가치 등...이러한 덕목들은 단순히 외우거나 이해해서 깨우칠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정서적 공감 없이는 제대로 실천하기도 어렵다. 오랫동안 교직에서 윤리, 사회과목을 담당하고 인성교육에 힘써온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뜻을 세워 사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린다’를 강조하며 잘되고 못되고는 모두 본인의 의지와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청소년들이 굳센 의지를 가지고 본인의 뜻 혹은 길을 이뤄가기를 바라고 있다. 인성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습관적으로 배우고 실천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성교육의 부재는 한 개인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기에 어려서부터 사람의 도리 즉 사람됨의 가치를 배워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인성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를 원하는 부모님들께 추천하며, 특히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내면의 깨달음과 함께 인성이 올바른 사람으로 거듭나가길 기대해본다.
246 ‘무언가를 전문용어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유명한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의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문장에 걸맞게 쉽고 자상하게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인문학 계열 전공을 꿈꾸는 고1 아들이 “왜 상대성이론을 제가 굳이 알아야 하나요?”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아들의 질문은 물리학에 대한 아주 초보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갈릴레이의 상대성 이론, 뉴턴의 운동 역학으로 이어지고 결국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 아버지는 아들의 엉뚱한 질문에도 쉽게 예시와 요약, 반복을 곁들여 자상하게 답변을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예시와 도해를 통해 설명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성 이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기초 물리학의 내용을 포함한 물리학 개념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상대성 이론의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다. 또한 아버지는 아들의 질문에 물리적 지식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이 나오게 된 역사적, 과학적 배경, 과학적 사고법, 관련 인문학 등도 이야기하며 질문과 현실의 예를 들어 생각하게 만드는 과학책을 만들었다. 아인슈타인의 강의를 들은 어느 대학생은 “대단하다. 우리가 지난주까지 진리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이제 더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그 대학생처럼 알아왔던 세상과 우주가 다른 세상과 우주로 보이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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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
  • 저 자 : 우에타니 부부 외
  • 출판사 : 더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정주
  • 추천일 : 2018-7-11
  • 조 회 : 54
학교 과학실에서 만나는 용도를 알기 어려운 다양하고 복잡한 모양의 실험기구들! 이 ‘과학실 실험기구’들은 과학을 어렵게만 느끼게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적당한 책이 있다. 바로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이다. 일본에서 출간 당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에게도 주목받았던 이 책은 실험기구들을 의인화시켜 재미있는 만화형식으로 쓰인 실험기구 해설서이다. 실험기구들의 쓰임에 따라 8장으로 분류하여, 130여 개의 실험기구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구들의 모양이나 재질에 따라 재미있는 캐릭터를 부여하여 학생들에게 쉽게 읽히면서, 깊이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교사에게도 또한 유용하다. 각 장마다 실험기구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담긴 ‘비커 군의 메모’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칼럼 코너에서는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내는 과학계 에피소드를 실어 소소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였다. 책 부록에는 ‘가격’이나 ‘세척 난이도’ 부분 등 특이한 관점에서 순위를 매긴 ‘실험기구 올림픽’을 실어 재미를 더하고 있고, ‘캐릭터 상관도’를 넣어 기구들의 특색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도 실험기구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며 즐거운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44
  • 여시골 아이들
  • 저 자 : 장현정
  • 출판사 : 시와동화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덕순
  • 추천일 : 2018-7-11
  • 조 회 : 40
이 책은 주인공 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본격적인 산업화가 일어나기 전 우리나라 농경사회가 공통으로 품고 있던 간절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가난했기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주인공이 꿈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꿈과 현실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담담히 풀어나가는 내용의 이야기다. 도깨비불, 혼불, 별똥별, 겨울나기, 보리밟기, 사슴벌레 경쟁.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단어들일 것이다.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에 가을 서리를 하여 냄비 밥을 지어 먹는 아이들의 소꿉장난은 어떨까? 자연 속에 인정이 오가는 「여시골 아이들」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상상하고, 또 상상해보자. 현대의 학생들에게는 자연체험학습이겠지만, 그 시절 아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엿보며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절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놀이 속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 꿈과 용기, 도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 아이들이 과연 어떠한 어른으로 성장했을지 추측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를 바라보며 우리 시대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일지도 궁금하다.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피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1960년대 지리산 산골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길 바란다. 동시에 인성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만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243
  • 목소리를 높여봐!
  • 저 자 : 핼리 본디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진숙
  • 추천일 : 2018-7-3
  • 조 회 : 89
십대는 참 신경 쓸 일들이 많다. 미래를 위한 준비는 물론이요,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와 비슷한 주변도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심리적, 경제적으로 크게 의존하고 있으니 어른들의 눈치도 봐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도 해야 한다. 그 시절이 까마득한 어른들은 이미 다 잊어버린, 그래서 십대들이 차마 속 편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십대들만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목소리를 높여봐!」에서 낱낱이 파헤치고 또 속 시원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의 십대시절과 같이 주변에 억눌려 제대로 된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는 십대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것이다. 가이드북이라고 해서 결코 명령하거나 설득하지 않는다. 작가 본인의 십대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십대들의 대화를 예시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지 실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결코 진부한 질문과 해법만을 다루고 있는 것도 아니다. 십대들이 마주하는 성차별과 성 정체성에 대한 시류를 반영한 십대들의 고민까지 두루 다루고 있는 책이다. 또한 가이드북이지만 문제에 빠졌거나 급박한 상황에 처한 십대들이 안전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갈래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십대를 이해하고 포용한다. 십대들이 겪는 고민을 누구나 겪어온 성장통으로 치부하지도 않는다. 문제 상황 마주했을 때, 나 자신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고 남에게 존중받는 현명한 십대가 되는 법을 이 책은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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