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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103 2018년 5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10.5%로 역대 최고치를,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이 너무 힘들어 기존에 세웠던 목표보다 조건을 하나둘 포기하고 눈을 낮춰 어렵고 힘들게 취직을 한다.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취직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한 20대 중 첫 입사 후 3년 미만 내 퇴직자는 84%에 육박한다. 왜 사람들은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나오려고 할까? 퇴사하면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 사직서로 시작하는 이 책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퇴사 지침서 혹은 지친 직장인들을 달래줄 치유서와 같다. 퇴사 후 판타지에 가까운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겐 퇴사 뒤의 자아실현이 얼마나 힘든지, 대책 없는 퇴사가 얼마나 막막한지, 따끔하게 충고하기도 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보라며 다정하게 상담해주기도 한다. 실제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경험으로 퇴사자들을 상담해주며 쓴 책이니만큼 그들의 고민에 대해 같이 공감하며 위로해준다. 저자가 책을 통해 바라는 것처럼 ‘퇴사를 앞둔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잘못이 아님을 알려줄 수 있기를. 청년을 바라보는 부모님에게는 자식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직원 때문에 고민인 상사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처방이 되기를. 사회를 주도하는 힘을 가진 높은 직위의 사람이라면 부디 책임을 통감해 주시기를. 궁극적으로 퇴사든 취업이든 휴직이든 개인의 선택에 적당히 무관심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1102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푸가 전하는 행복이야기! 아마 곰돌이 푸의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하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매 장마다 귀여운 원작 삽화와 함께 친근하고 푸근한 곰돌이 푸가 행복을 기다리는 요즘 우리들에게 삶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행복에 대해 생각할수록 행복이란 어떤 것일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푸, 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이 책에서는 우리가 푸에게 묻는다. 숲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지만 곰돌이 푸는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쳐 해결해 나간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고 푸는 답한다. 푸가 생각하는 것처럼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단순할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가’라는 고민이 '나'를 잃어가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게 해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나'를 위한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푸가 전해주는 행복 메시지를 통해 쉽지만 어느 누구도 말해주지 않던, 그 따뜻하고 편안한 위안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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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하루의 물리학
  • 저 자 : 이기진
  • 출판사 : 시공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서승원
  • 추천일 : 2018-7-3
  • 조 회 : 83
물리학은 굉장히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렵게 생각되는 물리학을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을 통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 물리학이 숨어 있다고 한다. 양은 냄비가 라면 끓이는 데 제격인 이유부터 추위를 막아주는 오리털 파카의 비밀까지 우리 주변의 물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삶은 매 순간 뭔가를 결정해야 한다. 한 끼의 점심을 먹는 데도 결정할 사항이 많다. 어디 지역으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출근할 때도 몇 시에 일어날지, 몇 시에 집을 나설지, 어떤 길로 갈지를 결정해야 한다. 물리학에서는 ‘벡터’와 ‘스칼라’라는 언어를 사용하면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 한번 몸에 밴 버릇이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데 물리학에서는 습관을 관성이라고 부른다. 외부의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물체는 자기가 하던 움직임을 계속하려고 하는 것이다. 직장에서 들고 간 가방을 집에서 열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다음날 자연스럽게 다시 갖고 나온다. 거들떠보지도 않는 가방을 괜히 집에 갖고 가는 습관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사소한 습관도 물리학의 관성으로 설명된다. 물리학을 일상의 현상들로 설명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박사님과 로봇, 펭귄의 엉뚱한 생각이나 질문이 담긴 그림은 더 친근하고 편하게 만들어 생활 속에서 물리를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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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 저 자 : 와다 히데키
  • 출판사 : 더퀘스트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윤정화
  • 추천일 : 2018-6-12
  • 조 회 : 197
작가 와다 히데키는 유능한 정신과 의사이면서 「수능의 요령」, 「하루 15분 기적의 노트 공부법」, 「요약의 기술」, 「30초 공부 습관」 등 공부법에 대해 다양한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 책에서는 마흔...조금은 늦은 나이라고 생각할 때, 이제는 공부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지금(마흔)이 공부할 때라고 말하고, 어른의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어른의 공부의 첫 번째 장점은 독자적 시점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자격시험을 위한 공부, 학원에서 하는 공부는 강사에게 일반적으로 배움을 얻는 형식이다. 그러나 어른의 공부는 어떤 교재를 읽을지도 자유, 어떤 해석을 지지할지도 자유,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표명할지도 자유롭다. 두 번째 장점은 시간도 돈도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독학을 많이 하는 어른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다. 이런 장점들이 많은 어른의 공부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단골서점을 만들어둔다.’, ‘신뢰할 수 있는 저자를 5명 정한다.’, ‘공부용 컴퓨터를 마련한다.’ 등을 알려준다. 또한 공부 방법으로 ‘혼자 시작하기 좋은 분야별 공부법’, ‘바쁜 독학자를 위한 시간 사용법’, ‘나만의 지성을 쌓는 독서법’,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말하기와 글쓰기’ 등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작가는 책 마무리에 “이렇게 매일 진화할 수 있다면 나이를 먹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다. 오래 살면 살수록 더 강해지고 똑똑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그렇게 되기 위한 시간도 우리에게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경력이나 스펙을 쌓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 발전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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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 저 자 : 이시하라 가즈코
  • 출판사 : 홍익출판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박상미
  • 추천일 : 2018-6-5
  • 조 회 : 222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 책의 앞표지에 씌어진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왠지 위로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당신도 이미 지쳐있는 건지도 모른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문제들로 짓눌리고 때로 도망치고 싶은 당신. 이 책과 만나 하루쯤 쉬어가는 건 어떨까?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는 일본 카운슬링학회 회원이자 심리학의 권위자로 이 책을 통해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려운 상황에 마주쳐 힘들게 극복하려 애쓰지 말고 도망치고 싶으면 잠시 머물러서 살펴보고 타자가 아닌 자기중심 사고에 맞춰 행동하라고 권한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나 심리치료서가 노력하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으며 물러서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주변 사람도 생각하라는 식의 타자 중심의 사고라고 본다면 체면이나 남의 생각을 의식하기보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라는 책 속의 조언은 내편에서의 후련한 처방 같아서 좀 더 큰 위로가 된다. 이 책은 모두 여섯 개의 파트 즉, 일, 인간관계, 책임, 결정, 거절할 수 없는 상황, 걱정과 두려움에 부딪칠 때로 나누어 각각의 상황에서 도망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중 인간관계에서의 도망 처방은 한층 낯설다. 하지만 후련하다. 타자 중심의 의식인 주변의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생각을 벗어나 힘든 사람과는 억지로 버티지 말고 도망치라고 하는 자기중심적 사고. 결국 내 마음에 따라 도망친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인정해줌으로써 내팽개치는 게 아닌 나를 사랑하는 새로운 방식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참지 말고 도망쳐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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