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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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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노 사피엔스
  • 저 자 : 최재붕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영빈
  • 추천일 : 2019-07-12
  • 조 회 : 12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작을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2015년 3월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새로운 인류 문명의 시대가 왔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이라는 의미로 포노 사피엔스의 정의를 내렸다. 포노 사피엔스 시대가 도래되면서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저자는 내다보았다. 스마트폰 자체가 ‘뇌’이고 ‘손’인 사람들이기에 ‘앱’을 통한 디지털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적절하게 대응하여 성공한 상위5개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소비자가 왕인 시대의 흐름을 읽고 대처하였기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저자는 분석하였다.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의 본질을 학습하는 일이다. 두 번째는 포노 사피엔스의 감성에 맞는 디테일을 만들어야 한다. 세 번째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팬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시작되었다. 이런 시대에 적응하는 것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을 “위기”로 보기보다는 “기회”라는 것을 인지하고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시대에 새로움을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1143 “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100세 시대, 100세 인생” 이런 말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현대인의 관심사를 말해주는 말들이다. 이를 반영하듯 건강기능식품 광고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면역력이 약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면역이란 용어가 흔히 사용되고 있다. 면역은 무엇일까? 면역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인체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약한 사람에 비해 질병에 걸린 확률이 줄어들고, 빨리 회복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오늘도 우리 몸은 싸우고 있다’는 바로 그 면역에 관해 쓰고 있다. 나도 모르게 내 몸에서 벌어지고 있는 면역의 일반적이고, 특수한 일들! 면역계의 최전방인 피부와 호흡기의 기능! 혈액 속을 누비며 세균과 같은 외부의 침입자를 색출하고 처단하는 면역세포의 활약! 장기이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면역계의 반응! 우리 몸 속 미생물과의 공생! 이외에도 자가면역, 면역결핍, 알레르기 등 면역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담고 있다. 우리 몸은 어떻게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과 같은 병원체로부터 나를 보호하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을까? 궁금하지만 방대한 내용 때문에 제대로 알기 어려웠던 면역체계를 이해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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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세계
  • 저 자 : 알베르트 에스피노사
  • 출판사 : 연금술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문지혜
  • 추천일 : 2019-07-05
  • 조 회 : 30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하면, 죽음은 가장 마지막 장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현재의 삶을 이어가기 바빠 언제 올지 모를 마지막 장에 신경 쓸 겨를이 없거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애써 죽음을 외면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결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 열네 살 때 암 선고를 받고 10년간 투병 생활을 한 저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낀 인생의 의미를 시한부 환자인 주인공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의사에게 사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열일곱 살 소년은 진통제를 맞으며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병원 룸메이트가 알려준 ‘그랜드호텔’로 떠났다. 그랜드호텔은 어떤 재단을 통해 마지막 순간에 돌봐줄 사람이 없고, 죽음이 임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머물 수 있는 목가적인 장소다. 그 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추억과 죽음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달라진다. 새로운 규칙을 정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슬픈 건 죽는 게 아니라 강렬하게 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잘하는 건 중요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이 만든 한계에 막히지 말고 자기 혼돈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저자가 독자에게 던지는 핵심적인 메시지인 ‘너의 혼돈을 사랑하라’, 이 문장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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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헌의 인생독법
  • 저 자 : 조용헌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미영
  • 추천일 : 2019-06-21
  • 조 회 : 83
눈 밝은 스승(明師)을 만나야 한다. 스승이 있고 없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가 나다. 인생의 중요 고비에서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고민할 때 상의해주고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복이다. 인생을 읽는 법이란 무엇일까? 허무맹랑한 소리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구나 솔깃할 만한 질문이기도 하다. 조용헌의 인생독법은 선조들이 살아온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데이터베이스처럼 모아둔 책이다. 과거 그들의 인생에 굴곡이 찾아왔을 때 사주명리학을 통하여 철학과 인문학 관점으로 탐구하며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그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화치승룡 수탕기호’라 하여 사주에 불(火)가 많은 사람이라도 용(辰)이 하나라도 들어있으면 괜찮고, 호랑이(寅)가 같이 들어있으면 보강이 된다는 의미이다. 사주의 불을 단순하게 생각해본다면 물로서 제압한다는 해법이 있겠지만 더 좋은 것은 흙(土)으로써 다스리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적 관점으로서의 해법이다. 이처럼 인생독법은 선조들의 과거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좀 더 현명하게 지금 이 순간을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제안한다. 인생에 왕도는 없다고 하지만 공식은 있는 법이니깐.
1140 어른들은 쉽게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고생 없이 커서 어려움을 모른다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도 어렵고 힘들다. 저자는 아이들이 배고픔보다 외로움으로 더 큰 상처를 받고 희망을 잃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전교 1등 성적표를 부모에게 줄 수 없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힘들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성장한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부모들은 ‘최선을 다한다’를 ‘죽기 살기로 한다’로 이해하지만, 아이들은 ‘할 수 있는 만큼을 한다’로 이해한다. 부모 세대는 ‘노력해서 안 될 것은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대는 ‘노력만으로 안 되는 것도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소수만 행복한 교육제도와 입시제도, 좋은 일자리의 부족, 더 심해진 사회적 양극화, 부모 세대보다 더 빈곤해질 가능성이 높은 세대...’ 우리 아이들의 앞에 놓여있는 고통스러운 생애이다. 이러한 사회를 만든 것은 기성세대인데 그 피해는 아이들에게 돌아가 많은 청소년이 미성취자, 패배자, 엑스트라, 부상자, 중도탈락자, 중독자, 우울증 환자가 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른이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만나고 긍정성을 발견해주며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지적하지 말고 염원해 주자고 어른부터 의미 있는 삶을 살자고 제안한다. 어른이 변해야 아이들도 변한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교사가 먼저 아이들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행복한 인생으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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