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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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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의 배신
  • 저 자 : 리 골드먼
  • 출판사 : 부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성은진
  • 추천일 : 2019-04-12
  • 조 회 : 40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종의 멸망 없이 번성을 이루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수한 유전자도 분명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큰 사망 요인은 굶주림, 탈수, 폭력, 출혈이었다. 우리의 유전자는 여기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진화하기 시작했다. 진화의 결과, 굶주림을 대비해 필요 이상의 폭식을 하고,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고 두려워하고, 출혈로 죽지 않기 위해 오히려 피를 응고시키고... 오랜 기간 인류가 비명횡사 당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유전자의 진화가 오히려 인간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건 진화의 배신이다. 과거보다 세상은 안전해졌고, 전쟁 같은 위험한 상황도 이전과 비교해 보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굶주림, 탈수, 폭력, 두려움에 대한 본능은 우리의 DNA에 내재되어 비만, 당뇨, 고혈압, 불안감,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장마비, 뇌졸중,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유전자 진화의 배신 앞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 리 골드먼(현 컬럼비아대학병원 원장ㆍ교수)은 현대 과학과 정말 의학 시대의 도래에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 생물학과 의학의 발달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선택 적용하고 태어나기 전부터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타고난 체질을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현재 나와 있거나 미래에 개발될 치료법을 신중하게 활용하여 유전자 진화의 역습을 피해 정신적ㆍ육체적으로 건강을 삶을 도모하길 기대한다.
1131
  • 혼자서 공부 해봤니?
  • 저 자 : 모토야마 가쓰히로
  • 출판사 : 북클라우드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이지민
  • 추천일 : 2019-03-29
  • 조 회 : 73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은 아직도 과거의 모습 그대로 정형화된 지식을 주입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연 Input 학습만으로 인공지능도 대체할 수 없는 우리만의 능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복잡한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힘, 지식을 넘어 획기적인 발상을 도출하게 하는 힘을 주는 ‘혼자서 하는 공부법(혼공법)’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혼공법을 터득한 후 전교 300등에서 지역 1등이 되었고, 도쿄대 졸업 후 하버드 진학을 목표로 영어공부를 한 지 1년 만에 하버드에 합격하였는데, 이 모든 것이 혼자 공부한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혼자 공부하는 것의 힘은 강요당해서 억지로 시작하는 공부가 아닌, 나 스스로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배울 기회라고 한다. 다시 정리하면, 저자는 “공부는 끝이 없다.”라는 말처럼 인생 모든 순간마다 공부가 필요하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혼자서 하는 공부의 강력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에 빗대어 혼자 공부를 하는 목적과 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으며, 공부하기에 앞서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와 공부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게 계획을 세우는 법 등 여러 가지 혼공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왜 여럿이 하는 공부보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 어떻게 해야 혼자 공부하는 힘으로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처음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아야 하는 아이들과 성인이 되어 취업, 자격증 시험에 합격을 목표로 가지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막막한 순간, 또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지쳐버린 순간, 이 책 속에 해답이 있을 것이다.
1130 바쁜 일상에 파편화된 인간관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거기에 맞춰 금세 흥망 하는 비즈니스 시장, 다양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그것들 간의 충돌. 우리는 이런 골치 아픈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을 예측하고 돌파하기 위한 해결책을 최선을 다해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 ‘야마구치 슈’는 ‘철학’을 사회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어렵고 고리타분하기만 한 철학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고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여우가 높은 나무 꼭대기에 열려있는 포도를 먹을 능력이 없자 “저 포도는 어차피 신포도이니 맛이 없을 거야”라며 자기합리화 하는 이야기를 알 것이다. 이런 합리화를 인지부조화라 부르기도 하는데 니체는 이것을 ‘르상티망’이라는 개념으로 칭했다. 니체는 이런 태도를 경계한다. 누군가가 점심 먹을 곳을 찾아다니다가 “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 갈 필요 없어. 파스타 체인점으로도 충분해”라고 말했다. 사실 그는 돈만 있다면 레스토랑에 갔겠지만 형편이 되지 못하기에 저런 말을 함으로써 자신의 ‘르상티망’을 해소한 것이다. 이것은 건강한 사고방식일까? 그렇지 않다. 저런 생각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무의식 속에는 스트레스만 가득 쌓일 것이다. 그 때문에 조금만 생각을 바꿔 “다음 달에 보너스가 나오니 그때 꼭 저 프렌치 레스토랑에 갈 거야”라고 본인에게 좀 더 솔직해진다면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는 위와 같이 철학적 개념을 활용해 현실에서 발생하는 생각, 사람, 조직, 사회와 관련된 문제에 50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복잡하고 고단한 삶. 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에게 철학이라는 ‘삶의 무기’를 권한다.
1129
  • 100세 수업
  • 저 자 : EBS <100세 쇼크> 제작팀, 김지승
  • 출판사 : 윌북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이정하
  • 추천일 : 2019-03-25
  • 조 회 : 66
100세의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으로 100년의 삶이라는 시간의 무게가 크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어르신들은 어떻게 100세의 삶을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책의 구성은 4번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수업은 노년의 생활 모습과 감정 상태, 두 번째 수업은 노인에 대한 인식과 노후 준비, 세 번째 수업은 노인들의 취약한 실태와 노후 준비의 어려움, 네 번째 수업은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이야기한다. 책 속에서 노인이 왜 자기 말만 계속하고 고집을 피우는지, 왜 하지 말라는 힘든 일을 계속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드실 부모님을 상상하게 하며, 경제적 지원만 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즐거운 일을 시작할 수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에 세상을 떠나기 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화가 그랜드마 모지스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라는 그녀의 말에서 노년에는 이미 꿈을 이루었고 은퇴하고 편하게 지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꿈을 꾸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게 한다. 잘 늙는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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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도둑 가족
  • 저 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판사 : 비채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경소
  • 추천일 : 2019-03-19
  • 조 회 : 92
「좀도둑 가족」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소설화한 책으로 소설가이기도 한 감독이 직접 쓴 책이다. 연금 부정 수급으로 사회 문제가 된 어느 가족의 사건 뉴스가 모티브가 되어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풀고 싶은 감독의 생각에, 특이하게도 영화 후에 탄생한 작품이다. 남편이 남긴 연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할머니 하쓰에, 직업 없이 좀도둑질을 일삼는 아버지 오사무와 이를 돕는 아들 쇼타, 세탁공장에서 일하며 손님 옷 주머니를 뒤지는 어머니 노부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이복동생 아키에, 그리고 어떨 결에 주워온 여동생 유리, 이렇게 여섯 명이 가족이 되어 산다. 이들은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각자 다른 이유로 서로 인연이 되어 가족이 되었다. 엉망진창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은 정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아니지만, 각자의 가족으로부터 상처가 있는 이들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가족이 아니기에 서로 기대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다. 피는 성가시다. 가족은 선택할 수 없지만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는 하쓰에의 말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시간을 준다. 또한 남들이 보기에 범죄를 저질렀지만 어찌 보면 피해자이기도 한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와 닯은 일본의 사회 문제 역시 들여다 볼 수 있다. 감정적이 아닌 담담한 문체로 쓰여 있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실망감을 줄 수도 있으나. 이들이 인연을 맺은 숨겨진 이야기가 후반부에 드러나면서 지루함 없이 때로는 뭉클함을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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