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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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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몰랐던 도시
  • 저 자 : 나다니엘 존슨
  • 출판사 : 늘와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김문희
  • 추천일 : 2018-12-31
  • 조 회 : 88
나다니엘 존슨이 집필한 “우리가 몰랐던 도시”를 읽고 기존에 알고 있던 도심 곁 가까이 있는 동식물에 관한 사실들을 한층 더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되는 비둘기와 개미, 달팽이, 다람쥐, 은행나무 등의 동식물이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기에 존중받지 못하고, 특히 비둘기는 혐오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인간의 환경파괴를 굳세게 견디어 내기 위한 끝없이 진화한 결과라는 생각보다 기대 이상의 경이감을 불러 일으킨다. 저자 나다니엘 존슨은 미국의 온라인 환경잡지 의 식품 담당기자이다. 이 책은 호기심 많은 어린 딸의 질문에 답하려고 애쓰다가 생겨난 결과물이다. 우리 곁에 항상 볼 수 있어서 더 무관심한 동식물들, 비둘기, 잡초, 다람쥐, 새의 언어, 은행나무, 터키콘도르, 개미, 까마귀, 달팽이의 9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비둘기 대신 닭둘기, 쥐둘기란 별명으로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주는 동물로 전락한 비둘기는 과학자들이 어떤 혼란을 주든지 상관없이 집으로 오는 길을 찾아내는 귀소본능의 귀재이고, 다람쥐는 도토리의 배아부분을 먹지 않고 버림으로서 나무의 씨앗을 퍼뜨려 자연을 보호하고, 불길한 징조를 나타낸다는 까마귀는 굉장히 익살스럽고 똑똑하다는 걸 알게 된다. 책 속의 에피소드와 일화들은 기존에 갖고 있던 선입견을 깨고 매력적인 동식물의 모습으로 재탄생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1121
  • 랩 걸
  • 저 자 : 호프 자런
  • 출판사 : 알마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이아랑
  • 추천일 : 2018-12-19
  • 조 회 : 135
미국에서 과학자의 딸로 태어난 호프 자런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실험실에서 놀며 자연스럽게 과학자의 길을 꿈꾸게 된다. 이주자 가정에서 태어난 데다, 여성 과학자, 건강에 어려움이 있었던 그녀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나무를 연구하는 식물학자인 그녀는 이 책에서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평생 열정적으로 식물을 연구하면서 알게 되고, 느낀 점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뿌리와 이파리’, ‘나무와 옹이’, ‘꽃과 열매’ 3부분으로 나누어 저자의 삶과 식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뿌리와 이파리’에서는 저자가 어떻게 태어나서 자랐는지, 과학자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무와 옹이’에서 저자는 힘든 생활과 갖은 시련, 세상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과학과 삶에 대한 열정만은 잃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면서 더욱더 단단해진다. 마지막으로 ‘꽃과 열매’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하고,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본다. 마치 식물들의 꽃과 열매처럼. 이 책은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수학이나 물리, 화학을 잘 하는 게 아니라 제일 먼저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주변에 보이는 것들에 관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호기심만 있다면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도 눈앞에 보이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자.
1120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은 저자가 브런치에 연재한 글 중 조회 수 18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된 글들을 엮은 책이다. 유토피아, 행복, 정체성, 자본주의, 국가와 개인 등 주제에 따라 총 일곱 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주제에 따른 영화의 간단한 스토리와 함께 영화 속 인문학적 요소를 이야기한다. 30여 편의 영화에 작가 나름의 짧은 인문학적 해설을 더 함으로써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영화 속에는 재미와 감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이 있고 사회가 있고 역사가 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허구이지만, 그 속에는 분명 진실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영화를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영화 속 메시지를 생각하며 고민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똑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사람마다 생각은 제각각이다. 각자 살아온 과정이 다르고 경험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를 보고 나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었던가? 이 책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어려운 영화의 경우 배경지식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그간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고, 영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각 장의 마무리에서는 작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다. 단지 영화 속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어 더욱더 흥미롭게 읽어볼 만하다.
1119
  • 열두 발자국
  • 저 자 : 정재승
  • 출판사 : 어크로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승혜
  • 추천일 : 2018-12-19
  • 조 회 : 138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발자국」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당신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라는 질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현재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부분 노는 동안, 놀이에 몰두하는 동안 우리는 행복함을 느낄 것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많은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면 그 과정을 통해 좀 더 즐거운 삶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도 똑같다. 일을 놀이처럼 즐기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이 수정하면서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며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의 삶 또한 익숙하고 정해진 길을 따라가지 않고, 본인만의 새로운 길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좀 더 즐거운 삶이 될 것이다.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지도를 가지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 한 채 순응자로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정의한 방법으로 나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1118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공감 백배 핵 사이다. 많은 직장인이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 싶은 상황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업무와 관련되지 않는 일이라면 더더욱. 하루에도 수십 번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직장 내 공공연한 갑질에 대해 더는 마음고생을 하지 말고 용기 내어 맞서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방법을 알고 싶지 않은가. 이 책의 주인공인 ‘용히’는 직장 내에서 불편하고 부당한 상황들에 통쾌하게 대처한다. 부탁이란 이름하에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사적인 지시를 하고, 근로시간 외에 각종 통신수단을 써 업무지시를 하며, “우리 때는~” 이라며 자신의 경험만 내세우고 고집하는 상사들에게 시원한 말과 행동으로 대처하여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작가가 직장생활에서 직접 겪었던 상황을 반영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래 맞아, 나도 저런 일 겪었어.’라고 맞장구치기도 하고, ‘그래도 내가 있는 곳은 저렇지는 않아서 다행이야.’라고 오히려 안심되기도 한다. 물론 제 할 일은 한다. 딱 월급만큼만. 나 대신 당당히 제 목소리를 내주는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스트레스가 풀린다.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개인주의는 필요하다. 특히나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생활이 불편하고 우울한 관계의 연속이라면 더더욱 내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부당한 상황을 반복되게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상사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상사들과 조용히 내 권리를 찾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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