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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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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저 자 : 이정호
  • 출판사 : 푸른날개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이경민
  • 추천일 : 2019-02-22
  • 조 회 : 7
80만부 넘게 팔린 윤홍균의 은 대한민국에서 ‘자존감’ 열풍을 일으킨 화제의 책이다. 윤홍균의 이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면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이다. 최근 많은 부모님들이 ‘자존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에게 이를 길러주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무엇인지 조차 잘 모르는 부모님들이 많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훌륭한지 알려주는 마음이다.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는 다르다. 자존감은 우리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보다 더 잘 이겨내고 성공한다. 은 32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과 직접 문제를 해결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너 자신을 믿어’, ‘손을 내밀어 봐’, ‘할 수 있어’, ‘완벽하지 않아도 돼’, ‘걱정하지 마’, ‘잠깐 쉬어도 돼’ 책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따라해 보면 어느새 어린이들의 자존감이 쑥쑥 자라있을 것이다.
501 표지에 흰색, 검은색, 붉은색 닭들이 우왕좌왕 날개를 퍼덕이며 입 벌리고 있는 것이 꽤 소란스러워 보인다. 금방이라도 귓가에 들릴 것 같은 이 소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날 아침, 농장에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흰색 수탉 루크와 붉은색 수탉 노아가 사라진 것이다. 누군가 여우가 먹이를 찾아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걸 보았다고 하니, 여우가 루크를 잡아갔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진다. 이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암탉들 의회’가 열렸지만, 여기서 꼬꼬, 저기서 꼬꼬 서로 자기 생각만 말하느라 바쁘다. 이때 검은색 수탉이 여우를 물리치기 위한 부대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부대를 만들자는 데 모두가 동의했으나, 흰색, 검은색, 붉은색 닭을 어떤 순서로 정렬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제각각이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루크와 노아를 구해올 수 있을까? 사실 이 책에서 사라진 루크를 찾고 못 찾고는 중요한 일이 아니다. 주의해서 봐야할 것은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있는 닭들의 부대가 대열을 정하는 과정이다. 흰색, 검은색, 붉은색 색깔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 닭들의 부대는 우리의 모습처럼 익숙하다. 그들은 이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으며, 다수결에 의한 의사결정, 즉 투표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리더는 그 결과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때까지 계속해서 수정한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효율적인 방법’도 ‘빠른 방법’도 아닌 ‘공정한 방법’이었다. 각기 다른 신분, 인종, 성별을 가진 구성원들이 사는 사회, 각각의 구성원 모두가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의사결정 방법, 이제 우리가 ‘암탉들 의회’에서 배워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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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 살 함께 사전
  • 저 자 : 박성우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혜진
  • 추천일 : 2019-2-12
  • 조 회 : 43
“위로하다”를 어린이들에게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엄마한테 야단맞고 방에 들어온 동생을 꼭 안아주기”라고 간단하게 말하는 것은 어떨까? 아홉 살 함께 사전은 80가지의 상황 및 감정 표현의 예를 그림과 함께 보여주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끼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기나 소통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 사회 구조적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로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기기로 인해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인 것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한다.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이 감정이 옳고 그른 것인지 타인과의 소통이 어려운 아이들이 필연적으로 사회 속에서 적응하기 위해서「아홉 살 함께 사전」을 읽는다면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어른인 우리 또한 함께하는 것보다는 혼자가 편할 때가 많다.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단어들도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제목이 아홉 살 함께 사전인 만큼 “나”가 아닌“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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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 사건일지
  • 저 자 : 사와다 겐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 추천일 : 2018-12-31
  • 조 회 : 254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이야깃거리가 하나 있다면 무엇일까? 남녀노소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에게 특히 제일은 똥, 방귀 이야기다. 이야기에 똥, 방귀만 나왔다 하면 아이들은 금방 까르르 웃곤 한다. 그만큼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관심이 많고 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와 그 원리를 아이들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준다. 우리가 몸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사건’이라 규정하고 몸 탐정을 투입해 이를 해결해주는 방식인데, 이를테면 똥이 사흘째 나오지 않는 사건, 엄마의 뱃살이 빠지지 않는 사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건 등이 주된 사건이다. 누구나 공감은 하지만 과학적으로 깊게 파고들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 현상들을 몸속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자신이 하는 일을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는다. 대장 일꾼, 간 헌터, 해마 아주머니 등 신체 각 기관 일꾼들의 역할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각 챕터 말미에 나와 있는 신체 증상에 따른 해결법 또한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준다. 잠깐 몸이 작아져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상상하며 몸 구석구석을 탐험해보자. 그동안 신체에 대해 가졌던 의문들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하나뿐인 자신의 몸을 어떻게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고민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98
  • 열한 살 미영
  • 저 자 : 푸른하늘 은하수
  • 출판사 : 나는책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 추천일 : 2018-12-19
  • 조 회 : 239
이 책의 주인공 미영이는 ○○국민학교 4학년이다. 같은 반에 김미영이 둘이라 ‘김미영A’ 혹은 ‘작은 김미영’으로 불린다. 학교에서 주번을 서는 날이면 평소보다 일찍 등교하여 청소하고 주전자에 물을 받아놓고, 쉬는 시간마다 분필가루를 마시며 칠판을 지워야 한다. 가정환경 조사를 할 때 집에 전화기, 냉장고, 컬러텔레비전이 있는 아이는 자랑스레 손을 들었다. 방과 후에는 집에 가방만 던져놓고 뛰어나와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고무줄놀이, 땅따먹기, 구슬치기하고 놀다가 어두워지면 밥 먹으라는 엄마의 부름에 마지못해 집으로 돌아간다. 집 앞 골목 어귀에는 철물점, 자전거포, 지물포, 쌀집 아저씨들이 모여앉아 잡담을 하고 있고, 버스가 다니는 큰길 쪽에는 불란서제과, 서독안경, 이태리양화점이 늘어서 있다. 이처럼 사소하고 별 볼 일 없을 것만 같은 초등학생의 일상을 사진을 곁들여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당시 미영이와 비슷한 세대의 독자라면 마치 자신의 옛 앨범을 들춰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것만 같다. 그런데 이 모든 게 그대로 역사가 되었다. 지금과 닮은 듯 다른 35년 전의 아주 가까운 역사. 복고풍에 관심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 그 시절을 기억하는 중장년층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지금 미영이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나게 해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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